전동평 영암군수, 설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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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 설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 유희진 기자
  • 승인 2017.01.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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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장보기는 영암 전통시장에서

[코리아포스트 유희진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3일 신북 5일 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27일까지 관내 5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24일-독천,25일-영암, 27일-구림․시종) 설 성수품 수급상황과 민생경제를 살필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운영 상황과 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전통시장에서 장보기」,「온누리상품권 애용」등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또한, 장사하기 좋은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옥의 안전 상태와 공용화장실, 주차장 등 시장 시설물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암, 신북, 시종 5일 시장에 이어 2017년부터 2년간 총 30억원을 투입하여 독천 5일 시장의 시설 현대화사업을 완공하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을 갖추게 되어 소비자가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매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군 산하 공무원들은 금년에도 7,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여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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