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째 주, 분양시장 썰렁…설 연휴 지나고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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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첫째 주, 분양시장 썰렁…설 연휴 지나고 ‘시동’
  • 한민철 기자
  • 승인 2017.01.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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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접수 ‘無’…견본주택 2곳 개관

[코리아포스트 한민철 기자]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설 연휴가 마무리되는 2월 첫째 주에는 청약접수를 받는 곳이 없다. 2월 분양의 시작을 알리는 견본주택 개관은 경기 남양주시 ‘평내호평 오네뜨 센트럴’과 제주 제주시 ‘삼화 코아루 헤리티지’ 2곳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5곳, 계약은 3곳이다.

3일 남해종합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190-1번지 일원에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1층, 7개동, 전용면적 59~74㎡ 총 616가구 규모다. 서울과 춘천을 잇는 경춘선 평내호평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수석-호평간 도시고속도로 동호평 IC를 이용해 잠실까지 빠르게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호만천이 지나고 금배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환 환경을 갖추고 있다. 구룡초, 호평중, 호평고가 도보 거리에 위치하며 이마트(남양주점)와 메가박스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같은 날 한국토지신탁은 제주 제주시 도련1동 1572-6번지 일원에 ‘삼화 코아루 헤리티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0~81㎡, 총 104가구이며 1차 48가구, 2차 56가구로 공급된다. 지방도 1132호선과 인접해 제주 외곽으로의 접근성이 양호하며 연삼로를 통해 제주 시내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제주공항과 여객터미널까지의 광역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1~3층에는 펜트리가 제공되며 4층에는 복층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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