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페라리’ 이름 딴 최순실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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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페라리’ 이름 딴 최순실 카페
  • 김영목기자
  • 승인 2017.01.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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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라리 테스타로사(Ferrari Testarossa 1984).

[코리아포스트 김영목기자] 최순실씨가 대한민국 국정을 쥐락펴락하며 고위급 인사들과 만남을 가진 곳으로 알려진 최순실 소유 카페 테스타로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의 이곳은 1층과 2층, 영업공간과 최씨가 운영했던 카페로, 고위급 인사들을 접촉했던 곳인데 이곳은 옥탑층으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테라로사를 따라한 '짝퉁' 이름이 아니냐는 말이 있었지만, 사실은 최씨가 이탈리아 슈퍼카 페라리 매니아라서 카페 이름을 이렇게 지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
테스타로사는 페라리에서 가장 유명한 모델. 페라리 수집가들이 가장 선망하는 클래식 모델 중 하나인 1957년형 페라리 250 테스타로사(250 Testa Rossa)의  경우 당시 22대만 한정 생산됐고, 경매에 나올 때마다 단일 자동차 경매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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