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경쟁 입찰방법…9일 현장설명회 개최
[코리아포스트 한승호 기자] 재개발사업 막바지에 돌입한 서울 서대문구 홍은14구역이 새로운 정비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1일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방법은 제한경쟁 방식이다. 입찰자격은 당해 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3년 이내 재개발사업 관리처분인가 3건 이상, 재개발사업 이전고시 3건 이상 등의 실적을 모두 보유한 임원이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업체로 정했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9일이며 입찰마감은 17일이다. 장소는 모두 조합사무실이다. 입찰서류는 직접 방문해야만 인정된다.
한편 홍은14구역은 서대문구 홍은동 19-19번지 일대로 2만2882㎡를 사업구역으로 하는 재개발사업이다. 관리처분인가는 지난 2015년 9월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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