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가평·양평 5일 아침 대설예비특보…눈 최고 10㎝
상태바
포천·가평·양평 5일 아침 대설예비특보…눈 최고 10㎝
  • 이경영 기자
  • 승인 2017.02.04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이경영 기자] 수도권기상청은 오는 5일 아침을 기해 포천시, 가평군, 양평군에 대설예비특보를 내렸다고 4일 밝혔다.

5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경기도 동부지역에는 3∼10㎝, 나머지 지역에는 1∼5㎝의 눈이 내리겠다.

기온은 5일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이겠으나,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다.

▲ 사진=눈 치우는 군인들.(연합뉴스 제공)

기상청 관계자는 "5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특히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