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정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원전 2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3일 오후 9시경 발전을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월성원전 2호기는 지난 2016년 12월22일부터 제1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해 고압터빈 분해점검과 복수기 신축이음관 교체 검사 등 정비를 마무리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 정기검사를 완료했다.
발전을 재개한 월성원전 2호기는 출력을 상승해 5일 오전 3시경 전 출력에 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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