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 서울서 이사회…상호 이해 심화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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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 서울서 이사회…상호 이해 심화방안 논의
  • 김형대 기자
  • 승인 2017.02.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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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형대 기자] 국제기구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영선)는 16∼1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아세안센터 제9차 연례 이사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 한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을 대표한 이사들은 '아세안의 달' 5월을 맞아 5∼6월에 진행될 문화·관광 행사 등 양 지역 간의 쌍방향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더욱 심화시키는 방안을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세안 창설 50주년을 맞는 해이자 지난해 9월 한국과 아세안 정상들이 지정한 '한-아세안 문화교류의 해'여서 깊이 있고 실질적인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저녁에는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이 주재하는 제9차 연례 이사회 환영 겸 설립 8주년 기념 리셉션이 열린다. 이 자리에는 각국 이사들과 함께 주한 외교사절, 정계·언론계·학계·경제·문화계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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