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협회 내년 총회 한국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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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협회 내년 총회 한국서 개최
  • 한승호 기자
  • 승인 2017.02.1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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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승호 기자] 미국의 '글로벌 기업가정신 연구협회(GERA)'가 '글로벌 기업가정신 연구(GEM)'의 2018년 1월 총회 개최지로 한국을 선정했다.

15일 중소기업청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 따르면 GERA는 기업가정신을 연구하는 글로벌 연구단체다. GEM은 기업가정신과 국가 경제성장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1999년부터 수행돼온 비영리 국제연구 프로젝트다.

매년 나흘간 열리는 GEM 총회에는 전 세계 60여개국 130여명의 기업가정신 거장들이 모여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한다. 네트워킹과 함께 글로벌 기업가정신의 확산을 도모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GEM 2018 총회'를 국내에 유치한 것은 2018년부터 의무화되는 기업가정신 교육에 발맞춰 기업가정신을 범국가적으로 확산할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며 "국내 기업가정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기업가정신 교육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행사 준비에 최선들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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