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유희진 기자]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세계유산의 보존(Heritage and Communities; Tools to Engage the Local Communities)을 주제로 한 제 14차 경주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The 14th World Congress of the OWHC) 가 2017년 10월31일 화요일부터 11월 3일 금요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10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학술회의 및 각 도시 사례발표를 진행하고, 2019 총회 개최 후보도시 및 이사회 후보도시 연설과 시장단 총회, 폐막식으로 진행된다.
세계유산도시 시장단 및 전문가, 세계유산센터, 유네스코 대표, OWHC대표 등 국내 세계유산도시 시장단 및 전문가, 일반청중 및 옵서버 등 1,500여명의 참가규모로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주최하고 세계유산도시기구 (OWHC)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디지털헤리티지 특별박람회 ,Jewels of Asia & Pacific 특별전, Color of World Heritage 펜화전, 동반자 프로그램이 상시진행 될 예정이며 현재까지의 추진경과는 다음과 같다.
△2016. 2. 24 ~ 25 : 본부 사무총장 경주 방문 - 세계총회 개최를 위한 조인식 및 조직위원회 출범 △2016. 3 : 세계유산도시기구 이사회 참가 (터키 이스탄불) - 차기 총회 개최지로서 진행상황 및 향후 계획 보고
△2016. 5 :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1차 홍보 브로슈어 제작
△2016. 9. 25 ~ 28 : 세계유산도시기구 북서유럽지역총회 참가 및 홍보(독일 슈트랄준트)
△2016. 9. 29 ~ 30 : 세계유산도시기구 이사회 참가 (프랑스 리옹) 차기 총회 개최지로서 진행상황 및 향후 계획 보고
△2016. 10. 5 ~10. 7 : 제2차 아태지역 총회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