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네슬레코리아,이와이 지 연출 ‘네스카페 바리스타’ 컨셉영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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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네슬레코리아,이와이 지 연출 ‘네스카페 바리스타’ 컨셉영화 공개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7.02.1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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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성현 기자] 롯데네슬레코리아는 네슬레가 일본 영화계의 거장 이와이 지 감독과 손잡고 제작한 브랜드 컨셉영화 ‘장옥의 편지’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식품 기업 네슬레는 ‘네슬레 씨어터(Nestle Theater)’를 통해 광고만으로 완벽하게 전달할 수 없는 브랜드의 메시지나 가치, 세계관을 한 편의 영화로 만든 ‘컨셉영화’를 온라인 상으로 무료 공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천만회 이상의 시청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신개념 커피머신 ‘네스카페 바리스타’의 컨셉영화다. 세계적으로 활약 중인 배두나와 충무로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김주혁이 부부로 호흡을 맞춰, 고부 갈등을 소재로 가족간의 사랑을 가슴 따뜻하게 그려냈다. 극중 ’네스카페 바리스타’는 일상에 지친 배두나(은아 역)를 위로해 주는 존재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장옥의 편지’는 총 4편으로 구성된 단편영화로, 16일부터 19일까지 네스카페 바리스타 홈페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각본 및 연출을 맡은 이와이 지 감독은 “한국에서 언젠가 반드시 영화를 제작하고 싶다고 생각해왔는데, 그 소원이 드디어 이루어졌다”며 “언어적인 문제는 있었지만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격으며 문제를 극복하고 만족스러운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네스카페 바리스타’는 카트리지 충전 방식 커피머신으로 지난 2009년 일본에서 출시한 이래 380만대 이상이 판매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현재는 세계 각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라며 “이러한 매력을 한국과 아시아 각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와이 지 감독과 손을 잡고 단편영화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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