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뉴욕&뉴저지 항만청은 2017년부터 2026년까지 총 322억불 규모의 인프라 계획(Capital Plan)을 승인했다.
이 중 295억불은 항만청의 프로젝트에, 나머지 27억불은 Gateway 철도 터널 프로젝트의 부채 상환(debt service)에 쓰일 예정이다.
295억불 중 40억불은 PPP로 진행 중인 라구아르디아(LaGuardia) 터미널 B 사업에, 35억불과 20억불은 각각 맨하탄 버스 터미널과 조지 워싱턴 교량(George Washington Bridge) 개선 사업에 쓸 계획이다.
또한, 허드슨 강(Hudson River)을 이용한 통근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신규 시설 건설과 기존 시설 현대화 등에 100억불을 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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