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유찰로 GS건설과 수의계약 진행…오는 12일 총회서 결정
[코리아포스트 한민철 기자] GS건설이 광명뉴타운내 마지막 사업장인 광명12R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2일 광명12R구역 재개발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세 번째 진행한 시공자 선정 입찰에서도 유찰되면서 최종 입찰에 참여했던 GS건설과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오는 12일 총회를 열고 GS건설과 수의계약 방식의 시공자로 선정할지 여부를 조합원 찬반투표로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12R구역은 광명시 오리로865번길 15 일원으로 구역면적 9만8523㎡에 아파트 총 21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재개발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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