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마스크, 미세먼지·황사 대응 요령 발표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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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마스크, 미세먼지·황사 대응 요령 발표 행사 진행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7.03.0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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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유한킴벌리가 서울 청계광장에서 크리넥스 황사 마스크를 착용한 어린이 모델들과 함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대응 요령을 소개하고 있다.

[코리아포스트 김성현 기자]최근 미국 환경단체 보건영향연구소(HEI)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국가로 기록돼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가운데,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는 6일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해지는 봄철을 맞아 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미세먼지·황사로부터 호흡기 건강을 현명하게 지키는 생활 수칙을 소개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존 내 미세먼지 농도가 도심 평균 대비 2.7배나 높다는 한 대학의 연구 결과(2016)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도로 경계선에서 1.5m 뒤에만 서도 미세먼지를 약 10% 덜 마시게 된다는 수도권대기환경청의 발표 자료(2016)를 참고해, 호흡기 건강이 취약한 아동을 비롯해 국민들로 하여금 미세먼지·황사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금 일깨우고 올바른 대응 방법을 효과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교 정문 앞을 배경으로 대기오염에 취약한 아동들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도로변으로부터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외출 전엔 미세먼지 예보 확인하기’,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반드시 황사마스크 착용하고 횡단보도에서는 두 걸음 물러나기’, ‘실내·외 공기 공기 오염도 비교해 적절한 환기 및 실내 물청소 등 실내 공기 질 관리하기’ 등의 대응 수칙을 자세히 알렸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마스크 마케팅 담당자는 “전세계 최하위 수준으로 낮은 공기 질로 호흡기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 호흡기 건강관리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가 국민들이 미세먼지·황사의 위험성과 적극적인 대응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다가오는 봄을 보다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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