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HARFKO 2017서 ‘무풍 1 Way 카세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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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HARFKO 2017서 ‘무풍 1 Way 카세트’ 공개
  • 김정미 기자
  • 승인 2017.03.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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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정미 기자] 삼성전자가 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7)에서 360㎡ 규모의 전시관을 열고 삼성의 혁신 기술이 담긴 시스템에어컨과 가정용 에어컨 등 최첨단 공조기기를 선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은 2만2천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와 관람객이 다녀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조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이번 공조전에서 ‘무풍에어컨’의 ‘무풍 냉방’ 기술을 시스템에어컨으로 확대 적용한 ‘무풍 1 Way 카세트’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등 에어컨 시장을 새롭게 변화시킨 최첨단 공조기기를 선보인다.

‘무풍 1 Way 카세트’는 ‘무풍 냉방’이 가능한 1 Way 방식 천장형 실내기 제품으로 1만여 개의 마이크로홀에서 은은한 냉기가 균일하게 분포되어 바람이 몸에 직접 닿지 않으면서도 시원함을 유지해 기존 에어컨과 차별화된 쾌적함을 전달한다.

▲ 사진=삼성전자가 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서 360㎡ 규모의 전시관을 열고 삼성의 혁신 기술이 담긴 시스템에어컨과 가정용 에어컨 등 최첨단 공조기기를 선보인다.(삼성전자 제공)

특히 천장과 바람 토출구 사이의 각도를 상향 조정하여 기존 제품보다 약 2배 먼 전방 8m까지 냉기를 전달할 수 있어 실내 구석구석 균일한 냉방이 가능하다.

또 △공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까지 정확히 측정하는 ‘PM 2.5센서’ △정전기를 이용해 초미세먼지와 세균까지 빠짐없이 걸러내는 ‘K-필터' △유해 바이러스는 물론 박테리아와 곰팡이까지 제거하는 ‘바이러스 닥터’ 등 삼성의 첨단 공기청정기술이 적용되어 4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무풍 Zone’ 체험공간을 만들고 ‘무풍 1 Way 카세트’, 가정용 ‘무풍에어컨’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세계 최초의 원형 구조 실내기 ‘360 카세트’ 등 무풍에어컨 라인업을 전시했다.

방문객들은 ‘무풍 Zone’에서 주거시설, 상업시설, 교육시설 등 다양한 생활공간에 적용된 ‘무풍에어컨’의 모습을 확인하고, ‘무풍 냉방’을 직접 체험하며 ‘무풍 대세화’를 실감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단일 기종 30마력을 구현한 에어컨 실외기 ‘DVM S’ △필요한 용량에 맞춰 모듈 조합으로 확장이 용이한 ‘DVM 칠러'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이용한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 ‘DVM S GEO’ △전면 토출형 실외기 최대용량(14마력) ‘DVM S Eco’ 등 삼성의 공조 기술력이 집약된 고효율 실외기 라인업도 함께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무풍 1 Way 카세트’는 소규모 공간에서도 쾌적한 무풍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사용자를 배려한 혁신 제품이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높은 사용자 편의성과 탁월한 기술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국내 공조 시장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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