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메지스 컬렉션’으로 화려한 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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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메지스 컬렉션’으로 화려한 개막 !!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7.03.0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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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포스트 김성현 기자]패션도시 대구의 위상 제고와 대구 경북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한 2017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행사가 지난 8일 , 대구 산격동에 위치한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2층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첫 무대로 여성 커리어 캐릭터 브랜드 ‘메지스(MEZIS (주)프리앤메지스 대표 김광배)’의 쇼가 펼쳐졌다.

뉴웨이브(New Wave)라는 테마로 4차 산업의 모바일과 증강 현실을 활용한 사회 활동이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가고, 5차 산업인 패션과의 연결을 통해 기존의 정체성을 무너뜨리고, 창의적인 부조화, 혹은 실험적이고 예술적인 감각을 새로운 미학으로 표현했다.

내추럴한 핏과 착용감의 컨템포러리한 스타일, 달콤하고 로맨틱한 스타일, 이지적인 화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DTP프린트로 여성의 화려한 외출복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다채로운 디테일로 여성미를 엿볼 수 있는 시스루룩의 레이어드를 더한 스타일로 눈길을 잡았다. 화이트, 블랙, 누드베이지, 블루 등 다양한 색감에 싱그러운 그린과 사랑스러운 핑크컬러로 봄의 화사함과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소재로는 1:1 매칭 소재업체인 (주)송이실업과 함께 했다. 송이실업에서 특허권을 소유한 10데니아 오간디(ORGANDY) 소재를 활용하여 화가작품과 콜라보한 디지털 프린트류, 여성스러운 플라워 자수용, 그 외 실크와 폴리에스터 교직물, 면과 폴리에스터 교직물 등의 다양한 트렌치코트 제품에 사용 했다.

메지스의 장현미 수석 디자이너는 “ 다양화와 고급화된 패션 매니아들의 차별화된 욕구를 트렌디한 감성으로 제안했다. 엘레강스 여성의류 프리밸런스에 이은 커리어 캐릭터 브랜드 메지스의 아이덴티티를 구현하고,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의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브랜드에 대한 설명과 비젼을 전했다.

현재 메지스는 대구경북지역 롯데, 현대, 신세계, 대구, 동아 백화점 및 아울렛점 등에 입점되어있으며, 온라인 몰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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