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위키리크스 출범시키는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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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위키리크스 출범시키는 이재명
  • 김광수 기자
  • 승인 2017.03.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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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광수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선경선후보는 13일 오전 10시, 국민서비스센터(여의도 BnB빌딩 3층)에서 한국판 위키리크스인 ‘공익제보지원본부’를 출범시킨다. 공익제보사이트를 운영하고 비공개 이메일로 공익제보를 접수받아 상담, 법률지원, 내부제보실천운동과의 공동대응 등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후보는 △청와대에 공익신고 핫라인 설치(부정·부패 전담 사이트 운영) △공익신고자의 생계지원 및 사회복귀를 위한 지원재단 설립 △독립적인 신고자보호법 제정 △공익신고자 불이익 처분에 대한 제제 강화 △공익신고의 대상 및 인정 범위 대폭 확대 등 핵심공약을 제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후보, 한만수 내부제보실천운동 상임대표(동국대 교수),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본부장, 김영수 국방연구소 소장, 권희청 내부제보실천운동 운영위원 등 공익제보 당사자들과 이헌욱 공익제보지원본부 본부장, 전진한 알권리연구소 소장이 참석한다. 공익제보지원본부 위원으로 백주선변호사를 비롯한 길명철, 김규범, 서범석, 성승환, 정은경, 허정택 등 변호사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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