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잠실 및 부산 지역 신규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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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잠실 및 부산 지역 신규 매장 오픈
  • 한민철 기자
  • 승인 2017.03.2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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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고=유니클로.

[코리아포스트 한민철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서울 잠실과 부산 지역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유니클로는 지난 1월 말 일시적으로 운영 종료했던 ‘유니클로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지상 8층으로 이전해 오는 24일 오픈한다. 보다 넓고 쾌적한 쇼핑 공간으로 재단장 했으며 키즈 및 베이비 상품 라인업을 추가해 가족 단위 방문객도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이어 오는 31일에는 부산 지역의 14번째 매장인 ‘유니클로 부산 경성대점’을 오픈한다. 경성대역과 매우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며 키즈 및 베이비 상품 라인업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오픈 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봄 시즌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들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여성들은 ‘레이온 블라우스’와 ‘V넥 와이드 슬리브 롱 티셔츠’를 비롯한 다채로운 블라우스와 티셔츠를 특별가에 만나볼 수 있으며 인기 상품인 ‘울트라 스트레치 진’은 1만원 할인된 3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편안하면서도 예쁜 실루엣을 유지해주는 ‘와이어리스 브라’를 1만원 할인된 1만9900원에, 세트로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울트라 심리스 쇼츠’를 약 25% 할인된 5900원에 제공한다.

남성의 경우 신상품 ‘감탄’ 팬츠를 정상가 대비 1만원 낮은 가격인 3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타일링하기 적합한 ‘드라이 스트레치 재킷’과 ‘드라이 라이트웨이트 재킷’도 각각 1만원씩 할인한 5만9900원 및 3만9900원에 제공한다.

최고급 품질의 천연 소재로 고급스러운 감촉을 선사하는 남녀용 ‘프리미엄 리넨 셔츠’도 1만원 할인된 29,900원에 만나볼 수 있어 봄나들이 커플룩으로 연출하기 적합하다. 또 남아 및 여아를 위한 다양한 봄맞이 아이템들도 단독 특가로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부산 경성대점’ 할인 상품은 추후 공개된다.

두 매장 모두 오픈 기념 사은품 행사도 진행한다. 오픈 당일부터 3일간 매일 구매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유니클로 큐브 티슈’를 증정하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지역에 따라 ‘유니클로 에코백’ 또는 ‘유니클로 파우치’를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의 경우 29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명에 한해 추가로 ‘롯데백화점 5000상품권’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부산 경성대점’에서는 오픈 하루 전날인 30일에는 지역 내 보육원 아동 15명을 매장으로 초청해 직접 옷을 고르고 구매해보는 경험을 선사한다. 또 ‘보육원 아동 쇼핑 이벤트’ 사회공헌활동과 부경맘 커뮤니티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먼저 상품을 둘러보고 구입할 수 있는 ‘프리쇼핑 이벤트’를 예정하고 있어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픈 당일인 31일부터 4월 2일까지 키즈 및 베이비 상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과자잡기 이벤트’도 마련한다.

한편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부산 경성대점’ 모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유니클로가 공동 실시 중인 ‘착한가게 캠페인’ 협약에 오픈과 동시에 가입하게 되며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취약계층에게 후원할 예정이다. 신규 매장에 대한 상세 정보는 유니클로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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