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 양산경찰서와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 양산경찰서와 업무협약 체결
  • 김광수 기자
  • 승인 2017.03.27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김광수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양산경찰서와 사회공헌 협약체결을 통해 양산지역 북한이탈주민 조기정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양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수는 경상남도 중 최다인원으로 대부분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양산경찰서정보보안과 보안계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신변보호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할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는 선정된 북한이탈주민 가정 학생들에게 학비와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매년 겨울에는 각종 난방용품으로 구성된 '동절기 사랑 나눔박스'를 후원 할 예정이다.

임종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한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