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민철 기자]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울트라건설 포함 118명)는 25일 ‘3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는 경기 과천시 소재 서울대공원에서 화단 가꾸기를, 서울 금천구 소재 혜명보육원에서도 ‘봄맞이 대청소’를 동시에 진행했다.
서울대공원에서는 임직원 80여명이 동물원 관람로 화단에 조팝나무, 철쭉 등을 심어 화단을 가꿨고 나무 그네, 화분 설치 및 페인트 칠 등 주변환경을 정비했다.
또 건설본부 소속 40여명의 ‘호반사랑나눔이’는 혜명보육원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도서관, 강당, 놀이터, 식당 등의 청소를 하며 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냈고, 청소에 필요한 물품들(세재, 청소 도구 등)도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소외계층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등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4년 서울대공원과 ‘1사(社)1사(舍)’ 협약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공간을 조성하고 어린이동물원 보전과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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