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실내공기질 관리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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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 실내공기질 관리 위한 MOU 체결
  • 김태문 기자
  • 승인 2017.03.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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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제비스코와 ‘친환경 건축자재 소비·생산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강남제비스코가 30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중회의실에서 친환경 건축자재 소비생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리아포스트 김태문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친환경 건축자재 소비 및 생산 활성화를 위해 30일 서울시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관에서 강남제비스코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인증평가단장, 신수환 강남제비스코 기술연구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건축자재 사전적합 확인 대상제품의 환경성 시험분석평가 협력, 친환경 건축자재 생산 및 인증 확대 협력,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제도 공동홍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환경산업기술원의 건축자재 오염물질 방출 시험·분석 역량과 강남제비스코의 친환경 페인트 생산 전문성을 결합, 친환경 건축자재 생산을 확대하고 안전한 실내공기질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분석평가센터는 실내공기질 관리법상 건축자재 오염물질 방출시험을 진행하는 법정 시험기관이다. 

50개의 소형챔버를 확보하고 있으며, 페인트, 접착제, 실란트 등 6종의 대상제품에 대한 사전적합 확인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김경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인증평가단장은 “앞으로 건축자재 사전검사 대상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과의 협업을 확대하여 안전한 실내환경 조성 및 새집증후군 예방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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