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흥행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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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흥행성공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7.03.3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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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순위 평균 17.5대 1로 마감…오피스텔도 평균 18.7대 1

[코리아포스트 박소연 기자] 동원개발이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C6블록에서 분양한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가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이 청약 마감됐다.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돼 청약 열기가 식을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SRT 동탄역 인근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를 바탕으로 동탄 2신도시의 인기가 여전함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3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22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017명이 신청해 평균 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94㎡A(기타경기)로 132.3대 1을 기록했다.

29일부터 이틀간 금융결제원에서 접수를 받은 오피스텔도 150실에 2808건이 접수돼 평균 1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군 60실에 1201건이 접수돼 2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군 90실에 1607건이 접수돼 17.8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분양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에 SRT가 인접한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 같다”며 “11.3 부동산 대책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돼 실수요자 위주로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여 계약도 순조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4월 6일이며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받는다. 오피스텔은 4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5일부터 6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한편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4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94㎡ 278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47㎡ 150실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12월 개통한 SRT 동탄역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동부대로, 동탄순환대로도 이용도 쉽다. 단지 앞 오산천 수변공원(예정)이 있어 오산천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있다.

혁신평면과 현관 수납공간, 펜트리, 알파공간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눈에 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골프연습장, 주민회의실, 휘트니스센터, GX룸 등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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