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조선기자재 업체 판로지원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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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조선기자재 업체 판로지원 컨퍼런스 개최
  • 김영복 기자
  • 승인 2017.04.0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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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훈 사장이 조선기자재 업체 판로지원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코리아포스트 김영복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지난달 30일 통영 LNG 생산기지에서 ‘조선기자재 업체 판로지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국내 조선업계의 불황 극복을 위해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약 60개사를 초청하여 사업 다각화를 통한 에너지산업 분야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컨퍼런스는 통영 LNG 생산기지의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설비에 대한 견학 후 가스공사의 기술이전사업 및 동반성장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로 이어졌다.

 가스공사는 향후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에너지 관련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의 판촉 기회 제공, 대출펀드 운영을 통한 유동성 지원, 기술개발 협력 사업 등의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가스공사 유종수 지원본부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조선기자재 업체 판로 다각화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침체된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어려운 시기를 대중소기업이 힘을 모아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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