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최원석 기자] 한화케미칼은 종속회사인 한화갤러리아에 2천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7일 공시했다.'
한화케미칼은 한화갤러리아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한화갤러리아 보통주 400만주를 주당 5만원에 사들일 계획이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10일이다.
출자금액은 한화케미칼 자기자본의 3.66%, 자산총액의 1.45%에 각각 해당한다. 한화케미칼은 한화갤러리아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한화갤러리아가 신규 백화점 출점과 투자재원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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