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다누리매장, 입점기업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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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 다누리매장, 입점기업 공개모집
  • 김광수 기자
  • 승인 2017.04.0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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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광수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는, 다누리 매장을 통해 4차산업 관련 상품을 공개모집 한다고 7일 밝혔다.

다누리 매장은 2013년 이래로, 우수한 제품을 가지고있으나 오프라인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서울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매장이다. 중소기업의 4차산업 관련 제품 공개모집은 국내 최초의 사례로, 최첨단의 기술력을 보유했음에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한 SBA 지원영역의 확대를 의미한다.

신청자격은 서울소재 중소기업 중 4차산업 관련 기술력을 토대로 생산된 상품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모집을 통해 30여개의 우수한 상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은 서류평가를 거친 후, 품평회 심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SBA의 온라인, 수출 등 다양한 유통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다누리 매장은 유통산업 전반을 강타하고있는 4차 산업혁명을 연내 다양한 형태로 구현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점내 전시상품을 SBA의 온라인 홍보·판매채널과 연동하는 O2O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며, 연내 VR가상스토어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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