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남부발전,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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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남부발전,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 개발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7.04.0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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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박소연 기자] KT는 한국남부발전과 국내 태양광 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외 1㎿급 이상 중·대규모 태양광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해 KT는 스마트에너지 플랫폼(KT-MEG)을 통한 통합관제와 설계·조달·시공 등을 담당하며, 남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매와 발전소 운영 및 관리(O&M) 등을 맡는다.

KT는 이번 협약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사진=KT 윤경림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좌측)과 남부발전 윤종근 사장(우측)이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태양광 공동사업 개발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T 제공)

윤경림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공동사업 개발을 통해 양사의 부가가치를 확대하고, 고객 편익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주력기업인 남부발전과 KT가 새로운 형태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개발할 경우 시너지가 클 것"이라며 "태양광 발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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