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서부발전 대상 ‘안전점검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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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서부발전 대상 ‘안전점검의 날’ 행사
  • 한승호 기자
  • 승인 2017.04.1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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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시설물 점검 교육에 이어 하역부두 등 현장점검 실시
▲ 한국시설안전공단 문동주 본부장이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항만시설물 안전점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코리아포스트 한승호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 동안에 걸쳐 충남 태안에 있는 한국서부발전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공단 재난관리실, 수리시설안전실, 진단평가지원실, 도로시설성능실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시설물 점검 교육과 안전점검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날에는 문동주 경영본부장을 비롯한 공단 참석자들과 한국서부발전 관계자들의 간담회에 이어 수리안전실 최재곤 팀장의 연료화력부두 점검요령 교육이 실시됐다.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진행된 둘째 날에는 하역부두 등 항만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됐다.

공단 직원들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문동주 경영지원본부장은 “3년 전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항만 시설물 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발전소 현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며 “이번 행사에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한 정부 3.0의 가치 실현이라는 의미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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