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광수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감사사업본부 전용석 부대표를 신임 감사사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딜로이트 안진은 대우조선해양 사건을 반면교사 삼아 감사사업본부의 변화와 혁신, 감사품질 제고를 최고의 목표로 삼아 시장 내 신뢰를 회복하고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용석 본부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딜로이트 시카고 사무소에서 근무하였으며, 1994년부터 안진회계법인에 재직 중이다. 20여 년 간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주요 고객사 담당 파트너로 회계감사는 물론 M&A, 경영컨설팅,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등 다방면으로 업무를 수행하면서 높은 성과를 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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