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면 용천3리 편전마을 ‘제5회 작은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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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면 용천3리 편전마을 ‘제5회 작은 음악회’ 개최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7.04.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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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박소연 기자] 봄 향기 머금은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3리 편전마을 체험관 앞마당 일원에서 오는 15일 제5회 작은음악회 개최와 동시에 옥천면 용천3리의 수려한 벚꽃길을 활용한 벚꽃축제가 개최된다.

‘양평 삶의 행복운동’ 및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의 일환으로 옥천면 용천3리 마을(이장 함세원)에서 주체가 되어 더욱 의미 있는 편전마을 축제는 바비큐존 운영, 농촌의 정이 듬뿍 담긴 농산물(대파, 콩, 마늘대 등) 판매, 벚꽃쿠키 판매 등이 이루어지며, 음악회에는 양평예총 동호회, 노현희(가수) 등의 공연이 실시돼 주민의 공간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축제로 펼쳐지게 된다.

또한 편전마을 벚꽃들의 대향연은 밤에도 야간 조명과 어우러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켜 각종 공연 등과 함께 주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천3리 이장(함세원)은 “이번 편전마을 축제는 벚꽃과 음악이 어우러져 색다른 즐거움과 낭만이 있는 축제”라며, “상춘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향긋한 봄의 향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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