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제6기 대학생 기자단 운영…세대와의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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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제6기 대학생 기자단 운영…세대와의 소통 강화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7.04.1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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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기자단 15명 선발, 현재까지 75명이 기자단 활동 거쳐

[코리아포스트 최영록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운영하는 제6기 대학생 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삼∙블∙리(Samsung Blueprint Reporter)’라는 이름의 대학생 기자단을 2014년부터 운영하면서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2014년 1기 15명을 시작으로 올해 3월까지 총 5개 기수 75명의 기자단이 활동을 마쳤다.

선발대상은 전공 무관 대학생 전원이며 휴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기수별로 15명 내외를 선발하고 있으며 5개월 동안 기자단으로 활동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번 6기 대학생 기자단 선발을 위해 블로그 등을 통한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지난 3월 20일 15명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6기 대학생 기자단은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은 삼성물산의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삼성물산 공식 블로그 등 소셜 네트워크에 취재 내용을 공유한다. 또 세계건축정보, 인테리어 노하우 등 건설상식과 생활정보도 게재해 방문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학생 기자단에게는 삼성물산 임직원과의 멘토링을 통해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갖고 글쓰기 등 다양한 외부교육의 기회가 제공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6기 대학생 기자단으로 선발된 김지수씨(성균관대 건축학과)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소식을 대학생의 참신한 시각으로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자단 활동에 대한 각오를 전달했다.

삼성물산 커뮤니케이션팀 한보연 책임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앞으로도 보다 젊은 감각으로 소통하기 위해 건축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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