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영삼 기자]한성에프아이는 올포유, 캘러웨이 후원 KLPGA 선수들이 지난 9일 막을 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한성에프아이는 캘러웨이 후원 선수 중 박성원 프로가 14 언더파로 준우승을 한 것을 비롯해 이정은5 프로와 올포유 후원 선수인 김지영2 프로는 6 언더파로 공동 13위를 차지했다.
한성에프아이 관계자는 “한성에프아이는 다양한 프로 선수들과 유망주 후원을 통해 KLPGA 선수들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소속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투어 기간 동안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성에프아이는 국내 KLPGA 주요 선수들을 후원하는 등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업계 주목을 받고있다.
올포유는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김지영2와 전종선, 김도연3. 김수지를, 캘러웨이 어패럴은 이번 롯데렌터카 준우승을 거둔 박성원을 비롯 이정은5, 이지현2, 안송이, 최이진을, 레노마골프는 작년 미래에셋대우 클래식 우승을 거든 양채린과 임찬희를 후원하고 있다.
올포유의 전종선, 김지영2, 김도연3, 김수지, 캘러웨이의 이지현2, 안송이, 최이진, 레노마골프의 양채린은 13일부터 시작된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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