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입찰동향] 덕소3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 설명회에 16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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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입찰동향] 덕소3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 설명회에 16개사 참여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7.04.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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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GS건설·SK건설 등 높은 관심…오는 5월 10일 입찰마감
▲ 덕소3구역 재개발 조감도.(제공=조합)

[코리아포스트 최영록 기자]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선 경기 남양주시 덕소3구역에 여전히 많은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는 입찰이 성립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8일 덕소3구역 재개발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호반건설 ▲포스코건설 ▲한양 ▲금호산업 ▲쌍용건설 ▲SK건설 ▲롯데건설 ▲우미건설 ▲한진중공업 ▲현대산업개발 ▲GS건설 ▲코오롱글로벌 ▲효성 ▲두산건설 ▲대우건설 ▲아이에스동서 등 총 16개사가 참여했다.

당초 이곳은 지난달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을 진행했다. 그러나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가 단 한 곳도 없어 유찰을 겪었다. 이에 따라 이번 2차 때는 입찰이 성립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이곳에 관심을 갖고 있는 건설사는 롯데건설, GS건설, SK건설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은 오는 5월 10일 오후 3시에 조합사무실에서 입찰마감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덕소3구역은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111-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 19만6939㎡에 29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재개발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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