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현장조사앱’으로 최우수상 획득
상태바
한국감정원, ‘현장조사앱’으로 최우수상 획득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7.04.20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조사경비 160억원 절감 효과로 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선정

[코리아포스트 최영록 기자] 한국감정원은 지난 19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혁신우수사례 시상식에서 ‘16년 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는 공공기관의 상시·자율적 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관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재정부가 공모했고, 그 결과 한국감정원 ‘현장조사앱’이 전체 공공기관에서 접수된 수백개의 우수사례들을 제치고 최고의 혁신우수사례 6개 중 하나로 선정,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국감정원은 ‘모바일 현장조사앱’을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현장조사경비 160억원을 절감하는 등 수작업 방식의 조사업무를 One-Stop 앱으로 혁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모바일 현장조사앱’은 위성사진, 지적도, T-map을 활용한 네비게이션, 자동 출장정리까지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앱으로서 기존의 복잡한 업무절차를 모바일 단말기를 통해 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갖췄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수상은 국민을 위한 한국감정원의 혁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AI) 기반 조사체계 도입 등 공공기관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