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최영록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6차가 재건축사업의 밑그림을 그려줄 설계자를 선정하기 위해 돌입했다.
지난 25일 신반포16차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지명경쟁 입찰방식의 설계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현장설명회는 5월 10일 오후 3시며 입찰마감은 5월 22일 오후 4시다. 업체간 공동참여는 불허했다.
입찰이 성사되고 나면 서울시 공공관리 설계자 선정 적격심사기준Ⅰ에 따라 심사하고 향후 상위 2개 업체 이상을 총회에 상정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신반포16차의 대지면적은 1만2977㎡며 연면적은 6만20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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