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부산 대연2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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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부산 대연2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 편도욱 기자
  • 승인 2017.04.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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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편도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29일 부산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부산 대연2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결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남구 대연6동 1536-12번지 일대 오양대연양지맨션이 있던 자리에 총 431가구를 신축하는 것으로, 예상 공사비는 총 846억원이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으로 지어질 계획이다. 2018년 관리처분인가와 2019년 착공을 거쳐, 2021년 10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연2구역은 평지에 위치하며, 각종 인프라가 풍부해 부산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직선거리 300m에는 지하철 2호선 못골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도시고속도로(번영로)와 광안대교 등을 통해 부산 중심지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인근에 부산의 명문 대연고, 동천고 등을 비롯해 경성대, 부경대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며, 행정타운 입지로 주변에 남구청, 보건소 등 공공기관이 가깝게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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