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EU대사들, 서울 중·고교 방문해 유럽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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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EU대사들, 서울 중·고교 방문해 유럽 소개한다
  • 김진우 기자
  • 승인 2017.04.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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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진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와 EU회원국 대사가 서울 중·고교를 방문해 강연하는 프로그램 'EU goes to school'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청과 EU 대표부가 2014년부터 공동 운영해온 이 프로그램은 주한 EU 대사들이 강연을 통해 EU와 해당 국가의 문화, 외교관의 업무 등을 영어로 학생들에게 직접 소개 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구성된다.

▲ 사진=주한 EU 대사들, 서울 중고교 방문해 유럽 소개.(서울시교육청 제공)

올해는 내달 1일 주한 EU 대표부 미하엘 라이터러 대사의 여의도고교 방문을 시작으로 EU 회원국 대사 21명이 63개교(중학교 21개교·고교 42개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작년의 경우 48개 학교, 3천7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고 교육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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