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에도 분양 홍보관 문은 닫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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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에도 분양 홍보관 문은 닫지 않는다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7.04.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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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한강메트로자이·그랑시티자이2차 홍보관 운영

[코리아포스트 최영록 기자] 최대 11일을 쉴 수 있는 5월 황금연휴에도 분양 홍보관을 운영하는 곳이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GS건설은 김포시 ‘한강메트로자이’와 안산시 ‘그랑시티자이2차’의 분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강메트로자이는 1~3단지 최고 44층, 33개동 총 4229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1·2단지 3798가구를 5월에 먼저 선보인다. 1단지는 아파트 1142가구(전용면적 59~99㎡), 오피스텔 200실(24·49㎡)로, 2단지는 아파트 2456가구(59~134㎡)로 각각 구성된다.

GS건설은 5월 분양을 앞둔 ‘그랑시티자이 2차’도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그랑시티자이 2차’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고잔신도시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동, 총 3370가구를 갖춘다. 이 중 아파트는 2872가구, 오피스텔은 498실로 구성했다.

그랑시티자이2차는 주거∙상업∙문화가 결합된 7653가구 규모의 복합도시 조성사업 중 2단계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최고 100.7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닷새 만에 완판된 ‘그랑시티자이 1차’의 후속작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오픈 전 사전 분양홍보관 운영은 계약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이라며 “일부 분양 홍보관에서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곳도 있어 긴 연휴 동안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괜찮다”고 말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분양 홍보관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블록방, 카페테리아 서비스 등도 갖춘데다 모델하우스 오픈 때 보다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상담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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