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계약 닷새 만에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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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계약 닷새 만에 소진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7.05.0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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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성구 첫 분양단지, 높은 청약률에 계약까지 이어져
▲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투시도.(제공=효성)

[코리아포스트 최영록 기자]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계약 닷새 만에 분양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효성이 대구 수성구에서 공급한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난달 12일 1순이 청약접수에 총 2만1878건이 접수돼 평균 36.9대 1, 최고 56.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대구 분양시장의 뜨거운 포문을 열었다.

수성구 입지에 대한 프리미엄 기대효과는 물론 우수한 제품력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게 분양 성공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특화설계가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1층 세대에 구성돼 있는 지하 다용도공간은 44㎡(84A형 1층)에서 최고 51㎡(110형 1층)의 넓이, 2.3m 층고에 단열은 물론 난방배관 설치, 통풍, 채광을 위한 창문 설치로 지하 창고나 수납공간 정도가 아니라 온전한 하나의 주거공간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아울러 별도의 테라스가 있는 다락방이 제공되는 최상층 설계, 공간활용도가 높고 일조량이 풍부한 4Bay 설계, 풍부한 수납공간 등으로 만족도를 더 높였다. 또 각 동을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단지 중앙에 대형 공원을 조성하는 등 개방감 높은 쾌적한 친환경 단지설계도 호평을 받았다.

분양 관계자는 “수성구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에 지역민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우수한 제품력이 성공분양의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1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면적 84~167㎡ 총 745가구 규모로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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