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시장] EU 1분기 GDP 증가율 0.5%…미국보다 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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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시장] EU 1분기 GDP 증가율 0.5%…미국보다 낫네
  • 정수향 기자
  • 승인 2017.05.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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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정수향 기자] 유럽통계청(Eurostat)이 지난 3일(수요일) 발표한 GDP 통계(계절조정치)에 따르면, 올 1분기의 유로존 및 EU 28개국의 GDP 증가율이 전분기 대비 각각 0.5%와 0.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4분기의 유로존 및 EU 28개국의 전분기 대비 GDP 증가율은 각각 0.5%와 0.6%를 기록한 바 있다. 유로존과 EU 28개국의 올 1분기 GDP를 작년 1분기와 비교하면 유로존이 1.7%, EU 28개국이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작년 1분기의 유로존과 EU 28개국의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인 1.7%와 1.9%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 

한편, 미국의 올 1분기 GDP 증가율은 EU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0.2%를 기록,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줄 곧 주장해온 경제성장률 제고 약속이 아무런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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