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오전 10시 현재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은 14.1%로 집계됐다.
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9시까지 총 선거인 수는 4247만9710명 가운데 599만4693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4·13 총선의 10시 투표율 11.2%보다 높은 수치이다.
지역별 투표율은 강원(16.1%)이 가장 높았고, 경북(15.7), 충북(15.5%)으로 이어졌다. 충북은 9시 투표율에서 3위였던 대구를 제쳤다.
세종은 9시에 이어 가장 낮은 11.8%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울산(12.8%), 광주(13.0%) 등의 순이었다. 서울은 13.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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