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최영록 기자] 서울 구로구 길훈아파트가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해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 앞서 진행했던 입찰이 성사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9일 길훈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내용은 1차 때와 동일하다. 사업방식은 도급제며 컨소시엄도 가능하다. 입찰방식은 일반경쟁 입찰이며 입찰참가 자격으로는 입찰보증금 15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로 정했다.
현장설명회는 5월 17일 오전 10시며 입찰마감은 6월 7일 오전 10시까지다. 장소는 모두 조합사무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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