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충청본부, 중촌지하차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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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충청본부, 중촌지하차도 개통
  • 편도욱 기자
  • 승인 2017.05.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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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편도욱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대전시 중구 중촌동에 위치한 대전건널목(호남선 대전조차장∼서대전간) 입체화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5일부터 신설 중촌지하차도를 전면 개통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건널목은 지난 47년간 사용하면서 장시간 차량대기와 건널목 안전사고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철도공단은 지난 2014년 7월 대전건널목 입체화사업을 착공해 열차운행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공사를 추진해왔다.

철도공단 이동렬 본부장은 “대전 건널목입체화공사를 통해 1차선(일방)에서 왕복 4차선 지하차도(연장 410m)를 신설해 이로 인한 상습교통정체 해소로 대전시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호남선 열차안전운행이 크게 향상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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