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편도욱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브랜드를 리뉴얼하고, 이를 기념해 광화문점 한정 메뉴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파스쿠찌 광화문점은 134년 전통 이탈리아 파스쿠찌 가문의 역사와 전통,철학을 살린 인테리어로 새롭게 단장했다.
공간별로 파스쿠찌 스토리를 담아 차별화했으며, 소재를 달리해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파스쿠찌는 이번 광화문점 리뉴얼을 필두로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 커피 문화를 널리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해 이탈리아 현지 방식 그대로 모카포트에서 추출한 ‘모카포트 아포가또(5500원)’를 광화문점 한정 메뉴로 출시했다.차갑고 달콤한 이탈리아 정통 젤라또와 깊고 풍부한 에스프레소의 대비되는 맛을 조화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이탈리아 가정에서는 모카포트를 사용해 커피 본래의 거칠지만 고전적인 맛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커피와 거품이 바닥에서부터 거꾸로 채워지는 보텀 업(Bottom-Up)타입의 장비를 적용해 콜드브루를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니트로 콜드브루(5,300원)’도 함께 출시됐다. 것이 특징이다.
‘모카포트 아포가또’와 ‘니트로 콜드브루’는 광화문점의 ‘모카포트 바(bar)’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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