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편도욱 기자] ㈜골프존네트웍스가 ‘2017 GDR 한국장타리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 구분없이 골프존 남자 회원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모집해 진행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골프존 회원 아이디와 이름, 연락처를 이메일로 접수해 참여하면 된다.
대회는 GDR(Golfzon Driving Range) 시스템에서만 진행되며 예선격인 챔피언스리그와 결선인 파이널리그로 나뉘어 열린다.
챔피언스리그는 5월, 7월, 9월, 11월 각각 4차례 지정된 장소에서 개최되며 포인트제로 운영, 누적포인트가 200포인트 이상인 참가자는 12월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리는 파이널리그에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1위에게는 50만원 상당의 경품이 지급되며, 2위는 30만원, 3위는 20만원의 경품을 제공한다.
파이널리그 우승자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순은 트로피와 3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며, 2위는 100만원, 3위에게는 5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파이널리그 대회 당일에는 행운상 추첨 및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골프존네트웍스 박현일 판매사업부장은 “참가자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체계적인 연습과 분석이 가능한 최첨단 시스템인 GDR의 우수성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장타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챔피언스리그 5월 대회는 28일 경기 성남 골프킹아카데미에서 열리며, 대회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D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