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농번기를 맞아 흥선리 마을 복숭아 솎아내기 작업 도와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최영록 기자] 한국감정원은 지난 17일 지역 주민과 화합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및 기여를 위해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경북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상열 상무이사(부동산가격공시본부장)를 비롯해 한국감정원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봄 농번기의 복숭아 솎아내기 작업을 도왔다. 뿐만 아니라 흥선리 마을에 농기계 구입을 위한 농촌발전기금을 후원했다.
박상열 상무이사는 “2005년부터 10년 넘게 흥선리 마을과 돈독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며 “흥선리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부르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은 농촌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지난 2005년 경북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농촌 봉사 활동을 실시해 왔다. 봄에는 복숭아 솎아내기, 가을에는 감따기 등 일년에 2회 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소통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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