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정세균 국회의장 방문 자율주행자동차 등 첨단미래자동차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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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정세균 국회의장 방문 자율주행자동차 등 첨단미래자동차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 김영삼 기자
  • 승인 2017.06.0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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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정세균 국회의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이 교통안전공단을 방문해 4차 산업혁명 주력분야인 자율주행자동차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왼쪽 네 번째부터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정세균 국회의장,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사진=교통안전공단)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삼 기자]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1일, 정세균 국회의장이 공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4차산업혁명의 주력산업인 자율주행자동차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자리에는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해, 이원욱 국회의원, 김채규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관, 채인석 화성시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정세균 의장은 공단이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자동차를 직접 시승하고,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공단의 세밀한 분석과 연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공단이 선제적 연구를 통해 민간 기업의 자율주행자동차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안전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도 함께 진행해 주길 당부한 것이다.

 특히,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은 치열한 국제경쟁과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교통수단은 편리성도 중요하지만,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안전”이라며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길 바라고, 국회에서도 이를 위한 입법사항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자율주행자동차의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특히,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유능한 청년 연구진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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