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방송인 '박미선' 영입…'쇼핑의 선수'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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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방송인 '박미선' 영입…'쇼핑의 선수' 첫 선
  • 편도욱 기자
  • 승인 2017.06.05 10:0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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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편도욱 기자] 현대홈쇼핑이 방송인 박미선씨를 영입하고 토탈 라이프 전문 프로그램인 '쇼핑의 선수' 를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이 6일 저녁 첫 선을 보이는 '쇼핑의 선수' 프로그램 명은 진행을 맡은 방송인 박미선과 쇼호스트 심용수의 이름 마지막자를 조합해 만들었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5분에 130분간 방송될 예정이며, 주방용품, 가전, 침구, 식품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발군의 진행 솜씨를 자랑하는 25년 주부 경력의 박미선씨를 진행자로 일찍이 낙점하고 프로그램 준비에 6개월간 공을 들여 왔다. ‘쇼핑 고수들의 실전 노하우를 알려준다’라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첫 방송인 6일 저녁 7시35분부터는 2시간동안 총 2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가정에서 아이들 간식은 물론 밥 반찬으로 활용이 가능한  '홍석천, 이원일의 소불고기’ 상품을 판매한다. 
국내산 양파, 마늘, 청양고추, 사과, 배를 사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양념을 만들었으며 사전 회의 단계서부터 깐깐하게 엄선한 100% 호주산 청정우 소고기 목심살을 슬라이스해 특유의 식감을 살렸다.  

​이어서 거실부터 안방까지 바람 없이 실내를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삼성 무풍에어컨’을  선보인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박미선씨는 이미 20여 년 전부터 홈쇼핑 게스트로 출연해 수 많은 카테고리의 상품 판매 를 경험했고, 이를 통해 전문가 못지 않은 상품에 대한 감각을 겸비한 준비된 방송인이다”라면서 “직접 사용하고 만족한 상품에 한해서만 고객에게 선보인다는 확고한 원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판매 상품을 선정하는 데 시간과 노력이 배로 들지만 그만큼 고객들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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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66 2017-06-05 11: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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