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음식축제 개최...필리핀 대사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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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음식축제 개최...필리핀 대사 등 참석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7.06.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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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수아 기자] 6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동안 개최되는  '필리핀 음식축제' 의 오프닝 행사가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카페395' 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필리핀 대사 부부,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 국장 유정현 , 주한미군사령관 빈센트 케이스 브룩스,  CJ 그룹 손경식 대표,KOTRA 신중목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또한 중국, 스페인, 미국 문화의 혼합 결정체인 필리핀 음식의 프리미엄 레벨의 시연을 위해 필리핀 유명 쉐프 '미쉘 아들릴리아나(Ms. Michelle Adrilliana)'씨가 초청되었다.

 뷔페식의 필리핀 음식축제에서는 <Kare Kare-필리핀식 쇠꼬리 스튜>, <Ginataang Kuhol-필리핀식 달팽이 요리>, <Lumpiang Hubad-필리핀식 채소볶음>, <Sisig-필리핀식 소볼살 요리>, <Tamales-옥수수 반죽과 치킨을 넣어 찐 요리>, <Humba-필리픽식 졸인 돼지고기 요리> 등 10 여 가지 음식을  선보인다. 행사를 주최하는 필리핀 대사관 관계자들은 특히나 필리핀 대중적인 전통음식인 Sisig와 Ginattang Kuhol을 맛보길 추천했다.  특유의 향과 쫄깃한 맛이 일품인 Ginattang Kuhol은 외국인들과 한국인 참석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편,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카페395'는 도심 속 비밀 정원과 고층빌딩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를 최근 개장했다. 야외테라스에서는  각종 음료, 일품요리, 뷔페음식을 고객의 기호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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