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수아 기자] 주한 러시아대사관(대사 알렉산드르 티모닌)은 지난 6월 9일'러시아의 날'기념하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리셉션 행사를 가졌다.

주한외교사절을 비롯한 한국의 정재계,과학계,문화계 인사 등이 자리한 가운데 한국 주요인사로는 외교부 임성남 차관, 대한민국 국회 우윤근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알렉산드로 티모닌 주한 러시아 대사는 "1990년 6월 12일 새로운 민주주의 러시아 연방 설립 27주년을 축하해주러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6월 말 제 2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 9월 블라디보스토크 동방경제포럼 등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 대표로 외교부 임성남 차관은 "양국 수교 이래 총 26차례의 정상회담이 개최되며 한-러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고 강조하며 러시아의 날 27주년 행사에 참석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회답하였다.

김수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