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017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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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2017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최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7.06.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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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수아 기자] 강원 동해시에서 열리는 2017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9월 21∼24일)가 “신동북아 시대 - 협력, 발전, 상생!“을 주제로 동해시 천곡동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도가 박람회 국내 참가 기업을 모집한 결과 7일 현재 애초 목표한 350개 기업을 초과해 총 364개 기업이 신청을 했으며, 주로 청정식품, 바이오, 생활 의료기기 등 도 주력품목 생산업체로 신라면세점 입점 기업, 강원도 이전기업, 사회적기업, 원주 의료기기, 중소 유망기업 등 역량 있는 기업들이다.

국외 참가기업으로는 중국, 일본, 러시아, 동남아 등 50여 개국의 850개 기업이며, 바이어 1,000명, 구매투어단 1만명, 참관객 10만명이 참가 예정이며 세부행사 일정은 아래와 같다.

9. 21(목)

9. 22(금)

9. 23(토)

9. 24(일)

◦ 개관식

◦ GTI경협포럼

◦ 세계한상지도자대회

◦ 글로벌 푸드 축제

◦ 3夜 이벤트

◦ 무역․투자 상담

◦ 한러경협포럼

◦ 우수상품특가판매

◦ 글로벌 푸드 축제

◦ 3夜 이벤트

◦ 무역․투자 상담

◦ 우수상품 특가판매

◦ 중국조선족

  기업가상담회

◦ 경품․체험 이벤트

◦ 글로벌 푸드 축제

◦ 3夜 이벤트

◦ 무역․투자 상담

◦ 우수상품 특가판매

◦ 경품․체험 이벤트

◦ 글로벌 푸드 축제

◦ 우수상품 시상

◦ 3夜 이벤트

도는 국내 기업 목표달성에 따라 외국 기업 유치에 총력을 펼친다.

GTI 회원국과 국제교류지역, 주한 외국대사관, 동계올림픽 개최지역 및 중국기업연합회, 중국 교포기업가협회, 한중일중소기업촉진회 등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특히 도 주력품목 주요 시장인 중국, 일본, 러시아 기업가와 바이어를 대거 초청하고자 국내외 관련 기관 네트워크를 총동원하고 있다. 도내 기업에는 제품의 현주소 확인을, 중견 수출기업에는 시장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한 우수상품전을 통해 20개 상품을 선정, 외국시장 진출 제품 인증지원과 마케팅 사업비를 우선 지원한다. 국내•외 인지도 상승에 따른 글로벌 대표 박람회 정착에도 나선다. 여행업체, 코레일, 재한중국 동포단체 등을 통해 국내•외 1만여 명의 구매투어단을 유치해 박람회 현장판매를 촉진한다.

전홍진 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도내 기업의 국내•외 시장개척은 물론 박람회를 찾은 세계 각국 경제단체 CEO 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수출시장 확대와 투자유치 등을 추진하겠다"며 "특히 동북아 경제한류축제로서의 박람회 위상을 높여 글로벌 대표박람회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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