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진우 기자] 경기도가 국내 외국인 유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한 '2017 대한민국 외국인 유학생 문화대축전'을 오는 9월 2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수원시 제1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 행사는 차세대 민간외교사절이 될 외국인 유학생들과 소통의 기회를 얻고자 마련된다.
도는 1천여명의 유학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올 행사를 유학생 워크숍, 장기자랑대회, 한류문화축제공연, 체험부스운영 등으로 꾸밀 예정이다.
도는 2015년을 제외하고 2012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첫해에는 유학생과 주한 각국 대사관 관계자 등 1만여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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